알티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체하는 ‘2023 AI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알티엠은 축적된 산업용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AI바우처로 선정될 수요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과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처를 대상으로 AI 솔루션을 구매-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함으로써 AI기업 육성 및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정부 사업이다. 2023년에는 700억 원 규모로 25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알티엠이 AI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공급할 기술은 이미지 데이터 분석 솔루션, 설비-공정 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이 있다.

알티엠의 이미지 데이터 분석 기술 솔루션인 허블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에 대한 이미지 데이터를 인공지능 모델로 자동 검출해 과검율(양품을 불량으로 판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AI 모델 개발에 필수인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뿐만 아니라 제조업에 특화된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조업 데이터 분석 기술 역량을 확보했다.

설비-공정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아폴로는 제조 장비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센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 및 분석하는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다. 제조 공정에서 수집된 시계열 데이터 패턴 구간을 파악해 이상 원인을 도출하는 자동 이상 탐지 기능과 함께 스스로 데이터를 학습해 고도화된 원인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소프트웨어라고도 불린다.

작년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한 알티엠은 최근 머신러닝 기반의 AI 진단 솔루션 사업을 더욱 강화하면서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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